[염창 고기 맛집] 소고기 오마카세, 기념일에 가기 좋은 곳 - 우직 서울

하파카 맛집

안녕하세요! 하파카입니다. 오늘은 기념일에 소고기 오마카세를 예약해서 갔다왔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날도 예약으로 꽉 차있더라구요.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전 A 코스 먹었습니당. 

나오는 음식 별로 먹는 방법와 부위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모든 면에서 친절하게 해주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곳이었어요. ㅜㅜ 직원분들 너무 친절해요. 

전체적으로 양념이 된 음식들은 약간 짠거 같았어요... 그래서 양념고기보다 생고기가 더 많았으면 했네요 ㅎㅎ 마지막에 나온 우동도 납작한 면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약간 중간에 입을 리프레쉬해줄 뭔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당.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기분 좋게 먹고올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이었습니당. 근데 고기는 다 구워주셨으면 하는 바램이..ㅎ

 

 

운영 시간

평일 17:00 ~ 01:00
주말, 공휴일 12:00 ~0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메뉴

 

 

맛

일곱시가 되니 직원분이 차례대로 불러주셔서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가져온 케익을 냉장고에 넣어 달라고 부탁드리고... 이제 먹을 준비를 해봅니당. 오셔서 소스 설명도 해주시고, 뜨거운 불판 조심하라고 주의사항도 말씀해주셨어요. 

이제 처음으로 나온 소혀 입니당. 우설이라고 하죵.

 

 

한점 정도 구워주시고, 나머지는 저희가 굽기 시작합니당. 뭔가 우설은 .. 정말 혀 먹는 느낌이랄까 ㅋㅋ 식감이 신기해요.

두번째 고기가 나왔고, 역시 와사비가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딱 나왔어요. ㅎㅎ 중간에 찔긴 부분이 있어서 좀 그렇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짤라져 나와서 구워먹기도 좋고 맛있었어요.

한점씩 구워봅시당.

시켰던 하이볼이 나왔습니당. 전 토닉워터를 선택해서 먹었고, 너무 약하거나 강하면 조절을 다시 해주셔서 친절함을 두배로 느꼈네요 ㅋㅋ

이제 그 다음으로 나온 해산물와 소금으로 양념된 갈비살이에요!

 고기는 두점 이미 올리고.. 찍어서 없어보이네요 ㅋㅋ 고기 두점은 불판 위에 있습니다.! 이제 새우부터 굽고 관자도 먹어보겠습니당.

생각보다 새우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네요 ㅋㅋ 이제 또 다른 양념된 고기가 나옵니당. 고기가 새로 나올때마다 설명을 해주시는데 .. 다 까먹었네요..ㅎㅎ 

이번엔 야채도 같이 주셨어요 ㅎㅎ 

야채는 약한불로 서서히, 고기는 쎈불에 촥촥! 구워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양념이 좀 쎈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그래서 야채랑 같이 나오나봐요.. 이제 입이 전체적으로 짜져서.. 뭔가 밥이 필요한 시점이었어요. 그때 A 코스에만 있다는 계란 + 밥 + 고기 같이 먹는... 이 음식이 나왔어요! 뭐라고 불러야할지.... 이 고기만은 직접 구워서 밥위에 얹어주셨어요 ㅎㅎ 

계란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포프리 계란?! 이라고 .. 명품 계란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한입에 먹으면 맛있다고 하셨어요. 이제 마지막 호르몬(특양/막창)이 나왔습니당.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마지막 술안주 하기에 좋았어요. 

마지막 코스인 냉우동까지! ㅎㅎ 면이 납잔한 면이라 식감도 특이하고, 쫄깃? 한 느낌이었네요 ㅎㅎ 근데 이것도 약간 간이 쎄서 마지막까진 쎈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습니다. 케익을 맡긴걸 까먹고 나왔는데.. 비를 다 맞으시며.. 케익 가져가라고 달려오시는 직원분의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습니당...

마지막까지 너무 친절하게 서빙해주셔서 대접받은 기분이었습니당.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

 

주차장

따로 없어요 ㅠㅠ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고는 들었어요.

 

결론

기념일에 가기 좋은 가성비 좋은 소고기 오마카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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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본로29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