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카 맛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우 맛집으로 찾아왔습니당. 가격은 비싸지만, 야들야들했던 고기가 입에서 녹는 바람에 엄청 많이 먹고왔네요. 그래도 전 아예 양념 안된 고기를 좋아하는데 여긴 양념된 고기라 약간? 제 취향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고기만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육회는 늦게 시키면 바로 품절이라그래서 육회 먼저 시키고 시작했고, 사실 구운 고기 먹다보니 육회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고나왔습니다.
목요일인데도 사람이 꽉차고 빽빽했어요.. 이미 고기맛은 유명한가봐요 ㅎ
운영 시간
평일 11:30 - 01:00
주말 14:00 - 24:00
공휴일 14:00 - 24:00
맛
갈비살을 시켰습니당. 총 네명이서 8인분은 먹은거 같은데.. 처음에는 엄청 집어먹었는데.. 많이 먹을 수록 약간 느끼한건 있어요. ㅎㅎ 반찬이 좀더 튼실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당.
한우 미역국이 나왔어요. 미역국이 찐하고 맛있어요 ㅎㅎ
불이 나오고, 바로 고기를 구워줍니다. 기름기가 좀 넉넉하게 있어서 그런지 잘 넘어가고 부드러워요. 그대신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하니 콩나물 무침이 필수에요 ㅎㅎ
이만큼이 3인분입니다. 처음에 적은 양에 실망했지만... 고기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ㅋ 고기는 100그램에 2만원입니당.
육회가 나왔어요. 육회는 25000원 입니당. 엄청 간이 쎄지도 약하지도 않아요.
사실 고기가 눈앞에 있어서 윤회는 손이 안갔어요 ㅋㅋㅋ 사르르 녹는고기..
오랜만에 사르르 녹는 고기 잘 먹고왔습니당. 다음에도 누가 사준다면 완전 따라가고 싶은 곳이지만 내돈내산은 못할거 같아요.. (비싸여..) :)
주차장
없어요 ㅠ
결론
비싸지만, 야들야들한 한우가 한입에 녹아버렸던 곳
위치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2길 1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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