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밤리단길 버거 맛집] 원하는 토핑만 넣을 수 있는 버거 맛집 - 레이지버드 (laZYBiRd)

하파카 맛집

안녕하세요! 하파카입니다. 주말에 먹고 온 밤리단길 버거집을 소개해드려용. 사실 밤가시버거라고 유명한 버거집이 있죠.. 이곳은 그곳에 비하면 아직 덜 유명한 곳 같긴하지만, 토핑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유니크한 것 같아요. 

가끔 어떤건 먹기 싫고, 어떤건 막 넣고 싶을때가 있자나요? 그런날 딱인 곳 같숩니당. 버거 맛은 수제 버거 느낌의 딱 고기맛 풍부하게 느껴지는 버거 맛입니당. 

테이블은 여섯개 정도의 적당한 크기의 깔끔한 곳이었습니다. 사실 옆에 유명한 브런치 가게를 왔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바로 옆에 버거집으로 들어간 곳인데..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저희가 거의 오픈시간쯤에 와서 그런지 첫 손님이었습니다! :)

분위기는 외국 느낌 나는 깔끔한 분위기의 버거집이었습니당.

 

운영 시간

매일 11:30 ~ 20:30
월~금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메뉴

이렇게 직접 일인당 한장씩 작성을해서 가져다 드리고, 다 먹고 계산하면 되더라구요. 약간은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제 입에 딱 맞는 만족스러운 버거를 받을 수 있습니당.

 

맛

저는 클래식 주니어를 시켰는데도 너무 배불렀어요. 두명이서 한명은 세트를 해서 나눠먹었네요. 제가 많이 먹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주니어도 꽤 큰 양이었어요.! 

제 친구는 아보카도를 추가했습니당. 

 

솔직히 말하면.. 음 고기가 약간 좀더 으스러지지 않고 뭉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 교정을 이제 막 시작해서 저같이 씹기 힘드신 분들한테는 최고인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빵은 생각보다 더 부드럽고 푹푹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고기는 진짜 고기 맛이 느껴지는 그런 수제버거의 느낌이었습니다. 감튀는 존맛탱... ㅎㅎ 라구소스와 함께 있는 프렌치프라이도 있길래 소스만 추가 안되냐고 여쭤봤는데.. 안된다네요 ㅜㅜ 아쉬웠어요. 그래도 핫소스를 제공해주셔서 맛있게 먹고왔습니당.

 

 

주차장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ㅠ 근처에 주차하고 오세요! 

 

결론

야채가 먹기 싫고, 먹고 싶은 토핑만 넣은 버거가 먹고 싶을때 제격인 곳! 입니당.

http://naver.me/FLBK0DjG

레이지버드 : 네이버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5-6 1층 왼쪽호 (풍산역1번 출구에서671m)